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은
일상의 소소한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직장인의 가장 행복한 시간...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점심시간이 요즘 가장 행복하답니다
오늘은 무엇을 먹을까?
상상만으로도 행복하지 않나요 ㅎㅎ
하지만 메뉴 선택이 정말 고민이죠 ㅎㅎ
고민 없이 그때 그때 먹고 싶은
음식이 생각나면 가장 좋겠지만...
무엇을 먹을지 고민되는 날~
참고하세요~ 오늘 제가 소개할 밥집은
남구 대연동에 위치한
자수정 코다리집이랍니다 ㅎㅎ
점심특선으로 2인이상
주문 가능한 메뉴랍니다
1인 10,000원으로
코다리조림+공기밥+우동사리
모두를 먹을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 ㅎㅎ
한 번씩 새로운 음식이 먹고 싶을 때
괜찮은 것 같아요
국물김치와 콩나물국은 개별로 먹을 수 있게
각각 준비해 준답니다
솔직히 김은 눅눅해서...
전 안 줬으면 좋겠어요
그냥 개인적인 제 생각입니다 ㅋㅋ
김 싸서 먹는 분도 있지만 전 갈 때마다
눅눅하더라고요
짜잔~ 코다리 조림 4인분입니다 ^^
떡과 무조림이 정말 맛있어요 ㅎㅎ
코다리 조림을 다 먹어갈 때쯤~
가져다주는 우동사리~
전 밥보다 면을 더 좋아해서
우동사리가 너무 좋아요 ㅎㅎ
코다리 조림 머리 부부를 안 먹고 있으니
주방이모님께서 머리 부분도 살이 맛있다고
우동사리 비벼주면서
숨은 살을 발라주셨어요 ㅎㅎ
오~ 머리는 먹을 줄 몰랐는데...
먹는 방법을 배웠네요 ㅎㅎ
하지만, 솔직히 아직 머리엔
손이 안 가더라고요 ㅋㅋ
저번엔 많이 남기고 왔는데
오늘은 남김없이 싹~ 비우고 왔답니다 ㅎㅎ
직장인의 흔한 일상 속 점심~
그 일상에 조금은 특별함을 주고 싶어
간헐적으로 리뷰를 남겨 놓을게요 ㅎㅎ
메뉴 고민에 조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럼, 오늘도 점심식사 맛있게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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